전시


대전 EXPO '93 백제토기요지특별전

일자 1993년 8월
내용 1986년도부터 1991년도까지 6년간에 걸쳐 연차적으로 진행된 진천지역 토기요지 조사에서는 모두 20기의 토기요지와 그에 부속된 유구들을 발굴하였다. 이 토기요지들에서 출토된 토기들은 한국 고고학상의 시대구분으로 원삼국시대와 백제시대에 해당되는 것으로 당시의 토기생산체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 EXPO ’93을 맞이하여 본 박물관에서는 발굴된 토기 요지 가운데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 한 87년도 7호 요지를 실물크기로 재현 복원하였으며 아울러 출토된 유물을 시대별로 분류 전시하였다.

故 이창규 목사 기증 기독교사 자료 특별전

일자 2001년 10월
내용 故 이창규 목사(1886~1984)가 소장하고 있던 20세기 전반기의 기독교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故 이창규 목사는 1886년 충남 서천군 한산에서 태어나 1918년에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 후 전북과 충남 지역에서 평생동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목회에 바친 그의 삶은 아들 故 이상구 목사와 손자 故 이춘복 목사에게 이어져 한 가문에서 3대에 걸쳐 100여년의 목회 활동을 하였다. 이들 기증된 자료는 20세기 초기에 충청과 호남 지방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성장하고 전개해 나갔는지를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이번 전시는 초기 외국인 선교사 및 한국인 1세대 목회자들의 신앙과 신학의 성격, 초기 개신교인들이 입교 양상, 충남 지역 장로교회의 성립 및 성장과정, 전북 및 충남 지역 교회의 존재 양태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09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대표유물 특별전

일자 2009년 10월 28일 ~ 2009년 11월 30일
내용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우리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문화적 가치가 큰 100여점을 선별하여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대전 역사를 10만년 전으로 끌어 올린 용호동 구석기유적의 석기들과 옥천 대천리 신석기유적의 유물들, 가야 수장급의 금동투구와 삼국시대의 상형토기 및 중국 동진시대의 자기, 그리고 우아한 백제의 기와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고려시대의 청자와 금속기, 조선시대의 자기들과 함께, 특별히 대전의 자랑이며 진경문화의 진수인 양송체(송준길, 송시열 글씨) 작품들도 전시하였다. 아울러 구한말 이후 호남지방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선교사들의 유품들도 함께 전시하였다.

기와瓦 그리고 전돌塼 명품선名品選

일자 2011년 4월 14일 ~ 2011년 5월 14일
내용 한남대학교 개교 55주년을 맞이하여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와와 전돌 중 우리 고장인 충청지역을 근거지로 하였던 백제 기와를 중심으로 고구려, 신라, 통일신라 기와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고대 기와 약 1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어린이날

일자 매년 5월 5일
내용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본교 자연사박물관과 연합하여 특별개관 행사를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의 특별개관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착심을 갖게 하고 또한 파괴되어 가고 있는 생태계와 자연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